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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섬유분야 학술교류회』 실시

등록일자
2015-05-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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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4월 16일 서울센터 주관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섬유분야 공인시험기관 및 기품원 섬유 분야 품질보증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섬유분야 학술교류회』를 실시했다.

  • 본 교류회는 전력지원체계 주요 군수품인 피복ㆍ장구류 분야의 품질보증 담당자에 대한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2014년도에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군수품에 적용하기 위해 ‘기능성 섬유 및 군 섬유제품 개발 동향’이란 주제로 기품원 및 정부 공인시험기관 간의 기술교류를 위해 처음 개최되었다.

  • 2015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여, 피복ㆍ장구류의 사용자 만족도 증진 및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하여, 최근 개발되고 있는 평가 방법과 기능성 소재가 사용된 피복의 효율적인 품질검사 등의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다.

  • 피복/장구류의 평가방법 관련하여 기품원의 이민희 연구원은 “투습도 시험방법 표준화 연구”를, 피티(FITI)시험연구원의 진동식 박사는 “산소투과성능 평가 방법”을,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의 전영민 박사는 “흡습발열 평가방법의 개발 및 표준화”를 그리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신은호 박사는 “마찰소음 측정 및 바이오 섬유의 함량 분석 방법”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다.

  • 그리고 품질보증 및 기술개발 측면에서는 고어 코리아의 김지혜 부장이 “기능성 피복의 효과적인 품질검사를 위한 점검방법”을, 기품원의 홍성돈 박사는 “기품원 단체표준”을 소개하였고, 생산기술연구원의 박윤철 박사는 전력지원체계 분야의 최초 정부투자연구개발인 “우의류 개발과정”을 각각 설명하였다.

  • 기품원 김인철 서울센터장은 “군용 피복·장구류 생산업체 및 정부품질보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전력지원체계 분야의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해 민ㆍ관ㆍ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본 학술교류회와 같은 정보교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기품원에서는 군용 피복ㆍ장구류의 특수성으로 인해 한국산업표준(KS)과 별도로 적용중인 시험방법의 표준화와 운용 특성을 고려한 신규 시험방법 등 총 8종의 시험방법을 단체표준으로 전환하여, 지난 2월 한국표준협회에 정식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군용 섬유제품의 품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