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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14년도 국방품질(DQ)마크 인증서 수여식 개최

등록일자
2014-12-23
조회수
509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2일 진주 본원에서 방산분야 중소·중견기업체 임원 및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14년도에 신규로 국방품질(DQ)마크 인증을 획득한 9개 업체 14개 품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국방품질(DQ)마크 인증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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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품질(DQ)마크 인증’은 방사청이 방산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품질을 정부가 인증(Certification)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2년 1월 신설한 제도이다. 기품원은 국방품질(DQ)마크 인증기관으로 지정(’12.2.1일 부)된 이래, 인증심사 수행 및 인증서 수여 등 국방품질(DQ)마크 인증제도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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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품질(DQ)마크 인증을 받은 품목 중에 ㈜레존텍의 불꽃감지기(RFD-3000X)는 인증 획득 후 해외수출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유콘시스템의 무인항공기(리모아이-006)는 해외바이어의 업체방문 및 중동국가들로부터 제품시연 요청을 받는 등 인증 획득과 함께 해외수출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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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참석기업들은 방산분야 수출을 위한 시장정보 공개 확대, 수출 마케팅 지원 강화 등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에 방사청과 기품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국방품질(DQ)마크 인증업체의 수출을 증대시켜나가기 위한 종합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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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국방품질(DQ)마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우수한 국방품질(DQ)마크 인증 품목이 해외에서도 수출경쟁력을 가지며 신뢰성있는 제도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기품원은 방사청과 함께 국방품질(DQ)마크 인증제도 대상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중소·중견 방산업체 육성 및 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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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방사청은 ‘14년도부터 국방품질(DQ)마크 인증품목에 대한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절충교역(Off-set) 협상대상 품목 등록 및 해외주재 무관을 통한 인증품목 홍보물 배포 등 국방품질(DQ)마크 인증제품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