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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KUH-1 2차양산 품질평가회 개최

등록일자
2014-12-04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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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사천센터(센터장 박영창)는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방위사업청, 육군,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양산을 앞둔 KUH-1 수리온 헬기의 품질 안정화 및 신뢰도 증진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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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H-1 수리온은 국내에서 개발하여 초도양산 전력화된 헬기로 기존 노후화된 UH-1H와 500MD 헬기를 대체할 후속기종이다. 공중강습 작전, 인원과 물자의 공수 및 지휘통제 등에 운용된다.
  • 이번 품질평가회는 1차 양산 후 초도 배치된 KUH-1의 운용 중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2차 양산에 반영하고, 관련 기관 간 품질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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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행사에서 기품원은 ‘KUH-1 체계개발 미달 및 미흡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와 초도양산 운용단계 품질개선 내용 및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생산 진행 및 설계변경 반영사항, 협력업체 결함 다빈도 품목 개선 사항 및 원활한 군수지원을 위한 활동’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의 시간을 통해 운용 간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한 후속조치 의견과 품질평가 소감 및 군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조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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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 박영창 사천센터장은 “초도 납품 후 약 2년 동안의 운용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2차 양산이 전력화 되는 시점에 진행되는 이번 품질평가회는 개발 후속조치, 초도생산 및 운용 과정의 품질개선 결과를 상호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운용 중 소요군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해 사용자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품질개선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