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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2014 절충교역 발전 공개 토론회』 개최

등록일자
2014-11-14
조회수
526
  •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심인보 원장(직무대리)은 24일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각 군,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충교역 획득기술 활용 성과 및 성과평가 제도 개선”이란 주제로『2014 절충교역 발전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절충교역 발전 공개 토론회 : 방사청 주최, 기품원 주관으로 2007년 첫 개최되어, 매년 1회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 8회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절충교역 정책 및 제도 개선과 관련 획득기술 발전에 일조해왔다.

 

  • 이번 토론회는 절충교역으로 획득된 기술의 활용성과 분석을 위한 평가방안을 제시하고, 기관별 활용성과를 발표하는 등 절충교역 성과 극대화를 모색하고 국방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절충교역은 고가의 방산제품을 수출입할 경우 상대 국가에 관련부품 또는 관련재 등의 대응구매를 요구하거나, 기술이전을 요구하는 거래방식으로 수입과 수출이 연계되어 추진되는 연계무역의 한 형태이다.

 

  • 금일 행사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현우 박사는 “민간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현황 소개”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및 기술이전 현황과 기술 사업화 프로세스와 연계한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획득기술 활용성과 주제발표로 공군본부 정지현 주무관은 “절충교역 획득기술 활용성과(군수성능개량)”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김형진 부장은 “방산업체 절충교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방사청 이종주 절충교역과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절충교역 정책 및 제도의 주요 내용과 취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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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기품원 박태완 연구원은 절충교역을 통해 획득한 기술의 활용성과 제도개선 연구를 통해 성과분석 개선절차 및 정량화 방안을 제시하는 “획득기술 활용성과 관리프로세스 개발”을 발표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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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은 이번『2014 절충교역 발전 공개 토론회』를 계기로 절충교역 관련 기관 및 담당자들 간 협력 체계가 강화됨으로써, 절충교역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도 제고 및 국방획득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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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 심인보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절충교역 관계기관 및 업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절충교역 획득기술 활용 성과 및 성과평가 제도 개선 방향을 토론함과 동시에 절충교역의 미래 비전을 토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라며 “향후 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술가치 평가 업무가 절충교역을 통해 획득하는 기술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업무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