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원은 개원초기부터 명절 때마다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명절이 더욱 힘겨울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온 바 있다. 올해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복지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지난 5월 기품원이 진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로 진주시 상평동, 문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요양원, 무료급식시설 등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기품원은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친 사랑 나눔 실천 이외에도 현충원 헌화 및 정화활동, 사랑의 헌혈,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을 통해 봉사활동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품원 심인보 원장(직무대리)은 “우리 원은 개원 초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라며, “기품원 진주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 빠르게 뿌리를 내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직원들 스스로도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