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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진주 신청사 준공식 행사 개최

등록일자
2014-06-18
조회수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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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7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등 주요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신청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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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2004년도 제정)에 의해 진주 혁신도시 이전 대상으로 지정된 11개 기관 중 3번째로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기품원 진주 청사는 24,000m2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9,515㎡ 규모로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걸쳐 완공됐으며, 3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착공 이후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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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년 창설 이래 기품원은 33년간 서울 홍릉 지역에 본원을 두고 국방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군수품 전수명주기에 걸친 철저한 품질보증업무와 경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기술기획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군 전투력 증대 및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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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진주 청사 준공에 따라 기품원은 원 역사상 처음으로 독립 청사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원의 양대 핵심 본부로서 그동안 근무지가 분리되어 있던 품질경영본부와 기술기획본부가 한 청사내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무기체계별로 특화된 기존의 5개 지역 센터(서울 - 전력지원체계, 대전 - 탄약, 부산 - 함정, 대구 - 유도전자, 창원 - 기동화력. 기존 항공분야의 사천센터는 진주 청사로 합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업무 공조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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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 최창곤 원장은 “기품원은 지난 33년간의 홍릉 본원 시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남 혁신도시 진주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 라며, “우리 원은 향후 진주 청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방 분야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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