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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외도입부품 품질보증 방안 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4-03-26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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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25일 대구센터(센터장   차성희)에서 기품원, 방위사업청, 소요군 및 업체 등 방산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품 위변조 수입부품 근절을 위한 ‘국외도입부품 품질보증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기체계 국외도입부품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품원은 ‘함정분야(장보고-Ⅱ) 국외도입품 효율적 관리 방안’, ‘기동분야 주요 방산업체의 해외도입품 품질보증 실태 점검결과’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한 정부 품질보증방안 및 관리표준 제시’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 관점에서의 국외도입품 품질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LIG넥스원은 각각 ‘항공분야 수입부품 위변조 방지 품질보증활동’과 ‘수입 전자부품 위?변조 방지 품질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업체가 수행하고 있는 위조부품 혼입 예방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종합토의를 통하여 국외도입품의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기품원은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국외도입품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부 품질보증계획을 수립해 품질보증활동에 시범 적용하는 한편, 방산 업체가 체계적으로 위?변조 부품에 대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기품원 차성희 대구센터장은 “기품원은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무기체계 관련 국외 도입 동시조달수리부속 및 구성품에 대한 위?변조 여부를 보다 정확히 점검해나가는 한편, 국외도입부품 품질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군수품이 야전에 배치되기 전 품질관련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