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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품질연구회-국방SW연구회, 국방 SW 워크숍 개최

등록일자
2014-02-14
조회수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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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산하 국방품질연구회(Defense Quality Society, 이하 DQS)와 한국정보과학회(학회장 김종권) 소속 국방SW연구회가 공동으로 14-15 양일간 강원도 휘닉스 파크에서 국방부, 미래창조과학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합참, 각 군 및 관련 연구기관, 학계, 방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이버戰을 대비한 국방 소프트웨어(SW)민-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방SW 동계워크숍을 개최한다.

 

  • 최근 무기체계가 첨단화되면서 내장형 SW에 의해 각 무기체계의 성능이 좌우되는 등 SW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물리적인 전쟁보다는 사이버 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연구회는 민·군 교류 협력체계 강화를 기반으로 국방SW분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 이번 워크숍은 최창곤 기품원장과 홍충선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4년 국방정보화 추진방향’에 대한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의 기조강연 및 김철호 국방사이버기술센터장, 강교철 삼성전자 고문(포항공대 명예교수), 김봉관 MDS테크놀러지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이 ‘사이버 위협 대응기술, 국방SW기술·품질, 사이버전 기반기술, 임베디드SW’의 대주제 하에 국방SW에 대한 전문지식을 사례위주로 발표(총 16편)하게 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및 기술융합 도모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 견을 개진하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주최 측인 국방SW연구회와 DQS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민·군 간 기술교류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민·군 SW 및 IT 융합을 통해 민간 신기술의 국방 적용이 보다 활성화됨으로써, 민·군 R&D협력의 새로운 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방SW발전을 위한 산·학·연·군 간의 개방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기품원은 민·군 겸용 IT 핵심기술의 개발을 주도해나감으로써, 국가 R&D예산의 효율적인 사용 및 군의 IT핵심기술 조기 확보를 실현해 창조경제와 튼튼한 안보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국방품질연구회는 군수품 품질 및 성능 향상과 국방품질정책 개선을 이루고자 작년 6월 창립됐으며, 선진 품질경영의 분석 및 국내적용 가능성과 방법 등을 모색하여 다양한 정책연구는 물론, 품질현안 연구와 세미나 개최,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SW연구회는 2011년 한국정보과학회와 기품원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관·군의 SW분야 전문가들이 국방 SW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 활동을 전개해 국가 기술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국방 SW분야 산업발전 및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