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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구미시 간 구미국방벤처센터 설립 협약식 체결

등록일자
2014-01-08
조회수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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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6일 구미시청에서 최창곤 기품원 원장,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방벤처센터 공동설립 운영 및 구미 지역 방위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을 통해 기품원은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구미지역 내 국방분야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구미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구미시는 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 내년 3월 개소하게 될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 IT 및 첨단소재 등 구미시 주력산업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벤처센터는 입주협약을 맺게 될 기업들을 위해 국방 참여 과제 발굴, 군 기술지원, 민군겸용기술 활성화, 국방관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기업 네트워크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방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산업간 융합 및 신규 산업 발굴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구미시에 창조형 ICT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국가 창조경제 구현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미 지역 내 유망한 국방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국방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 동반자로서, 우수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민군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기품원은 2003년 이래 국방분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민수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서울, 인천, 부산, 경남, 전주, 대전, 광주 총 7개 지역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들 센터는 총135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13년까지 총 4,949억 원의 국방매출 성과와 더불어 4,173개의 고용인력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함께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