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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수품 품질관리 고도화 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3-11-22
조회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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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품원,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요군 및 업체 등 방산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품질보증 기법 발전을 위한 ‘군수품 품질관리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기품원 창원센터를 중심으로 수행된 ‘정부품질보증 고도화를 위한 FMEA 및 BOM 활용방안’ 연구가 정부품질보증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제도로 정착?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의 논리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실무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세미나에서 기품원은 ‘FMEA 기법을 활용한 정부품질보증 효율화 방안’과 ‘BOM 기반의 품질계획서 템플릿 개발’을, 창원대학교 김상부 교수는 ‘FMEA 및 통계적 품질관리를 통한 군수품 신뢰성 확보방안’을, ADD 오세준 박사는 ‘FMECA를 통한 군수품 신뢰성 향상방안’을, 현대위아는 ‘FMEA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 신뢰성 향상방안’을 각각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종합 토의를 통해 연구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기품원은 세미나 토의내용을 기반으로 연구결과를 정교화하여 기동화력장비 품질보증계획수립 및 보증활동에 시범 적용하는 한편, 방산업체가 주도적으로 설계/공정 FMEA를 작성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품질보증활동 수행 시 개발양산단계 자료의 활용이 보다 확대됨으로써, 군수품이 야전에 배치되기 전에 품질관련 잠재 위험을 사전 제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우순 품질경영본부장은 “FMEA 기법과 BOM 기반의 품질계획서를 사용함으로써, 정부품질보증활동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무기체계 전투력 증대와 튼튼한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품원은 산학연 간의 협력형 공동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진 품질보증기법을 국방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군수품의 무결점 품질확보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