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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3-09-05
조회수
852
  •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3일 서울 섬유회관에서 국방과학기술 정보관리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기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국방과학기술과 방산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품원은 2006년부터 군수품 획득에 필요한 모든 국방과학기술과 무기체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 관리, 유통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국방정보전문 공급사인 미국의 IHS Jane’s사로부터 수집한 전 세계 국방, 안보, 무기체계, 장비, 방산시장 등에 대한 정보를 국방부를 비롯한 50개 국방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DTiMS를 기반으로 교류해왔던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의 활용도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세미나에서 기품원 기술정보관리팀장 최중환 박사는 ‘국방과학기술정보 서비스 현황’을, 미국 IHS Jane’s사 정보분석 전문가 3명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국방과학기술개발 현황’, ‘국제방산시장 동향’ 및 ‘첨단 국방과학기술개발 동향’ 분석 내용을 각각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 및 토의시간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군과 관련기관 및 방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방산수출 진흥 연구를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최신 국방과학기술정보 및 국제방산시장 정보를 수집,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홍문희 기술정보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정보 분석 능력은 신개념 무기체계 개발과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기품원은 국방과학기술정보의 관리 및 유통 책임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신 해외기술 및 방산시장 정보를 국방관련기관에 제공해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