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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거리GPS유도키트 야전 품질평가회 개최

등록일자
2013-07-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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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대구센터는 6월 28일 LIG넥스원(주)과 공동으로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중거리GPS유도키트 운용/정비관련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의 품질 및 운용 신뢰성 향상을 위한 야전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0 중거리GPS유도키트는 항공기 투하용 일반폭탄 MK-82(500lbs)에 장착되어 폭탄의 사거리 및 정확도를 증대시켜주는 무기체계로,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유도 장치와 날개로 구성되어 있다. 기품원과 LIG넥스원은 ‘12년부터 야전에 배치된 장비를 실제 운용하고 있는 소요군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품질 및 성능 향상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야전 품평회를 실시하게 됐다.
 
0 이날 품질평가회에서 기품원은 꼬리날개 조립체 파손현상 개선을 위한 검사방법 강화, 유도키트와 명령통신장치 간 통신 품질개선을 위한 설계변경 사항 등 주요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소요군은 중거리GPS유도키트의 품질 신뢰성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운용성 및 정비성 측면에서 실제 장비를 운용하며 확인할 수 있었던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0 기품원은 이번 야전 품질평가회를 계기로 핵심고객인 군을 위해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의 품질보증 및 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거리GPS유도키트에 대한 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렴한 품질 보증 및 기술 지원 활동을 수행해나감으로써, 장비의 성능 향상을 통해 공군 전투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품원 김중호 대구센터장은 “중거리GPS유도키트의 성공적인 전력화에 이어 장비의 성능 및 운용성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 사용자의 품질 및 운용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생산업체와 기품원, 군 간의 기술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기품원은 향후 중거리GPS유도키트가 최상의 성능 및 운용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품질개선 활동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