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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품원-육군, 신형제독차 야전품질평가회 개최

등록일자
2013-06-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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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과 육군본부(화생방담당관실)는 4일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방사청, 육군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장비 생산업체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형제독차량(5톤급)의 운용성과 품질향상을 위한『신형제독차 야전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 제독차는 화학, 생물학, 방사능 작용제에 오염된 인원, 장비 및 지역에 대해 신속히 제독을 실시하기 위해 운용되는 군용 장륜차량(바퀴장착)으로, 화생방전에 대비해 ‘03년부터 신형제독차의 전력화가 이뤄진 바 있다. 기품원은 최초 전력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형제독차량의 품질개선 내용을 소개하고, 장비 운용 중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실 사용자인 군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장비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운용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우리 군의 장륜차량 장비들은 1970년대 후반 미군용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 배치되어 그동안 군의 전투력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운용편의성 측면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민간 자동차에 비해 발전이 늦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에 기품원은 신형제독차량을 비롯한 장륜차량의 기동력과 작전운용능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실 사용자인 군의 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야전 기술지원활동을 추진해왔다. 
     
  • 기품원 정운권 대전센터장은 “장륜차량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실 사용자의 품질 및 운용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인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과 제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기품원은 향후 장륜차량이 우리 군의 기동화력 극대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군 및 생산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비의 품질 신뢰도 및 운용 효율성 향상에 주력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