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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벤처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록일자
2013-06-03
조회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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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2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회 국방위 김성찬 의원,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및 지방자치단체, 벤처기업협회, 센터입주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벤처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방벤처센터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기품원은 2003년 이래 국방분야 기술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민수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서울, 인천, 부산, 경남, 전주, 대전 6개 지역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총 113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벤처센터에 입주하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12년에 총 1,307억 원의 국방매출 성과와 더불어 3,216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 기품원은 국방벤처센터의 10년간 발자취를 소개하고, 新정부의 국정과제인 튼튼한 안보, 창조경제 및 중소기업 육성과 연계한 국방벤처센터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및 지원 범위 확대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벤처기업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민화 교수의『창조 경제와 벤처』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입주기업의 성과사례 발표, 우수기업 표창 및 공동운영기관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국방벤처센터 설립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에 있는 비행로봇을 서울에서 상용 4G LTE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조정하는 시연을 가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는데, 이는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주)네스앤텍(www.nesnt.com)과 (주)넷코덱(www.netcodec.com) 두 업체의 융복합기술로 개발된 지능형 비행로봇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 4G LTE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조종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한편 당일 벤처기업협회와 기품원 간 ‘국방벤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MOU)´ 도 있었다. 양 기관 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과 협력을 통해, 향후 국방분야 진출, 제품의 판로개척, 국방산업 기술의 Spin-on 및 Spin-off 등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국방벤처 육성 협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