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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3-06-03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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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5월 28일 경남 사천 엘리너스 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와 공동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 및 항공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 부품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13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o 현재 국내 항공산업은 세계 10위권의 기술력과 KT-1, T-50, KUH, 무인 항공기 등 독자적인 완제기를 보유하는 수준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국내 개발항공기(KT-1, T-50)의 국외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항공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그러나 항공기용 핵심부품의 경우 아직까지 미국이나 유럽 등 항공선진국에 대한 기술적 의존도가 높은 실정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o 이번 세미나에서 기품원은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현황 및 '13년 대상사업, 국산화 단계별 개발업체/체계업체 및 개발관리기관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항공기별 국산화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사례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o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산화 확대 필요성에 대한 민?관?군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항공부품 개발 참여를 확대해나감으로써,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기품원 박영창 사천센터장은 "항공산업은 정보기술, 기계전자, SW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의 핵심 기술을 집약할 수 있는 융복합 산업으로, 창조경제 동력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 라며, "이에 기품원은 향후 국가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특화단지인 경남 사천의 민·관·군 기술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