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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무늬전투복지 품질향상 간담회』개최

등록일자
2013-06-03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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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6일(목) 오후 2시 경기 안산 에서 기품원 전투복 품질보증 담당자, 국방부 피복담당자, 방위사업청 계약/규격 담당자, 각 군 피복 담당자 및 전투복지 생산업체 품질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무늬전투복지*의 품질 안정화를 위한『디지털무늬전투복지 품질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무늬전투복지 : 신형전투복 제작에 사용되는 원단으로 경쟁계약에 따라 다수 업체가 생산 중이며, 금년에는 실 사용자인 군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계절용 전투복지 외에 하계용 전투복지가 추가 생산
 
o 기품원은 시제품 품질분석을 통해 ‘13년도 신규품목인 하계용 디지털무늬전투복지의 품질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12년도 납품한 사계절용 디지털무늬전투복지의 주요항목을 종합분석 토의해 생산업체간 품질을 표준화하고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o 간담회에서 기품원 신동우 연구원은 ‘시제품 확인결과와 ‘12년 업체별 주요항목 분석결과’를, 임채근 연구원은 ‘디지털무늬전투복지 품질보증방안’을, 방사청 물자규격팀 최경희 사무관은 ‘색차관리 표준화 방안 및 향후 계획’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규로 군납에 참여한 (주)우성염직을 포함한 5개 생산 업체는 업체별 ‘13년도 품질보증 방안 발표를 통해 생산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관리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o 기품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하계용 디지털무늬전투복지 양산에 따른 발생 가능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신규 업체 추가 및 복수업체 생산에 따른 제품 표준화 방안을 수립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갖춘 디지털무늬전투복지 생산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에도 실 사용자인 장병들의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신형전투복의 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기품원 한홍조 서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투복은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 및 사기와 직결되는 필수 군수품으로 최상의 기능과 품질을 갖춘 전투복 제작을 위한 전투복지 생산업체들의 사명의식과 공감대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기품원은 향후 신형전투복이 계절에 상관없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보증과 연구 활동을 통해 전투복 및 전투복지 생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