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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기 TOD 초도생산품 품질평가회 개최

등록일자
2012-11-22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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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력화되는 차기 TOD의 품질 및 운용 효율성 강화 기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대구센터(센터장 김중호)는 22일 구미소재 삼성탈레스(주)에서 방위사업청, 육군, 해군(해병대) 및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전력화되는 차기 *열영상장비(Thermal Observation Device, 이하 TOD) TAS-815K의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대를 위한 품질평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열영상장비(또는 열상감시장비) : 야간에도 물체나 생물이 방출하는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를 검출하여 눈에 보이는 영상으로 변환시켜주는 전자 광학장치
 

이번 차기 TOD는 기존 노후화된 열영상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탐지거리와 해상도가 한층 향상되어 개발이 이뤄졌으며, 전방 및 해?강안지역의 주요 감시기지에 배치되어 적의 접근로와 침투로를 감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품원은 차기 TOD의 전력화 배치에 앞서 소요군의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고자 금일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품질평가회에서 기품원은 차기 TOD의 국방규격 적합성 확인 결과 및 안정된 품질확보를 위한 품질개선 활동 결과를, 삼성탈레스(주)는 운용시험평가 보완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종합토의시간을 통해 차기 TOD 최초생산품에 대한 품질평가 의견 및 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기품원은 차기 TOD의 완벽한 품질보증을 위해 생산착수 이전 생산준비상태 점검을 통해 업체가 도면, 제조문서, 시험절차서 등을 보완하도록 요청했으며, 또한 운용시험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선행적이고 집중적인 기술검토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해 업체가 세계 수준의 열상장비를 초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향후 군과 기품원 및 업체 담당자들은 품질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수립해 적극 조치해나가는 것은 물론, 차기 TOD 운용 시 상호 정보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