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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TA-50 항공기의 완벽한 품질보증활동 완수

등록일자
2012-07-05
조회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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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사천센터는 지난주 목요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TA-50 항공기 후속양산사업’에 따른 최종 항공기의 품질보증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6. 26.(화) 항공기를 공군에 인도했다.

 

❍ TA-50 항공기는 우리 공군의 고등 및 전술입문 훈련 임무수행을 위해  T-50 고등훈련기(2006년에 국내에서 연구개발 완료)를 기본형상으로 개발한 항공기이다. 기품원은 군수품 품질보증 전문기관으로서 T-50 항공기의 성공적인 품질보증활동 수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2009년 후반기부터 2012년 6월까지 TA-50 항공기 계약 전량에 대해 완벽한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해왔다.

 

❍ 특히 현장 품질보증활동 과정에서 발생된 품질 불합리사항과 운용부대 불만족 등 주기적인 품질정보 수집활동을 통해 125건의 품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여기에는 항공기 연료탱크 누유검사 시스템 개발 특허 획득 및 통합다기능프로브 기총진동 영향성 개선 등의 성과가 포함됐다.  또한 군 운용관련 부서와 정기적인 업무교류회를 활성화하는 등 항공기 가동률 향상과 군 운용자 만족도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 금번 품질보증활동이 완료된 TA-50 항공기는 조종사의 전술입문을 목적으로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의EL/M-2032 레이더에 공군운용 조건에 적합하도록 비행운용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탐색 능력과 범위를 확장했다.

 

❍ 한편, 기품원은 1992년부터 T-50 항공기의 탐색개발부터 참여하여 개발단계 기술지원 및 국방규격화 주관 등 양산 품질보증활동을 시행했으며, 2003년부터 T-50 고등훈련기의 양산과 특수비행용인 T-50B 등에 대해서도 정부 품질보증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2010년에 전력화를 완료한 바 있다. 기품원은 또한 TA-50 항공기에 이어 추진되고 있는 FA-50 경공격기에 대한 품질보증 업무를 준비 중에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