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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제4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 개최

등록일자
2012-05-30
조회수
777

국방기술품질원, 제4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 개최

- 전력지원체계 획득 및 정책방향 개선, 

군수품 상용 확대 방안 모색 -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3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력지원체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방부, 방사청, 각 군 비무기체계 관련자 및 개발업체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력지원체계- 전투수행의 주체인 장병과 무기체계의 지속적인 전투력 발휘를

지원하는(무기체계 이외의) 장비(부품)ㆍ물자ㆍ일반시설ㆍ자원관리 및 기반체계

소프트웨어 등 제반요소를 통칭함. *기존 ‘비무기체계’에서 용어 변경

❍ 국방부가 주최하고 기품원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력지원체계 획득체계 개선을 위한 국방정책 방향과 군수품의 상용 제품 적용 확대를 위한 발전방안을 관계자들이 함께 모색함으로써,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방부 이용걸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군은 병사들의 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력지원체계의 대대적인 개선을 위해 ‘전력지원체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부문 기술을 적용한 우수 상용품의 군적용 확대를 꾀하는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련 업무를 발전시켜왔다.” 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력지원체계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관계가 한 차원 높게 발전되는 것은 물론, 국방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력지원체계의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금일 컨퍼런스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및 획득방향, 군수품 상용화 확대방안, 민군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곧 이어 2부에서는 전력지원체계가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발표 후에 전력지원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참가자간 토의가 실시됐다. 또한 행사 동안에는 군수품의 상용 확대 적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전투장구류, 피복, 기능성전투화 및 상용품 물자류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 기품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군 전력증강의 원천인 무기체계와 함께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전력지원체계의 균형적인 발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기획체계가 재정립되고 관련 업무 절차의 효율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금일 컨퍼런스는 민ㆍ관ㆍ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방부의 전력지원체계 관련 정책방향과 군수품의 상용화 확대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라며, “기품원은 전력지원체계 품질보증 전문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전력지원체계 획득 업무절차의 효율성을 향상시켜나가는 한편, 전력지원체계의 완벽한 성능 및 무결점 구현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