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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양산 전담TF 출범

등록일자
2022-03-28
조회수
435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25일 창원에 위치한 기동화력센터(센터장 김두한)에서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양산 전담TF를 출범하고, 개발업체인 현대로템과 함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 최초양산 전담TF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개발단계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한 국방기술품질원 개발품질연구센터 기동화력개발품질팀과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을 담당하는 국방신뢰성연구센터 국방SW팀, 생산품질총괄팀으로 구성됐다.

 

□ TF는 최초양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효과적인 품질보증활동을 통해 최초양산되는 장비에 대한 품질 조기 안정화 및 적기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단계에서 수행한 품질보증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최초양산단계 품질보증 활동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충분성 및 적합성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 국방기술품질원 김두한 기동화력센터장은 "2023년 전반기에 최초양산 되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우수한 품질의 장비를 공급하고, 적기 전력화를 통해 군 전력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차륜형장갑차(K808, 8X8)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에서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2014년 업체주관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시험 및 운용성 시험을 만족하여 체계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