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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세계 표준의 날’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등록일자
2020-11-25
조회수
731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25일, 엘타워에서 열린 '2020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외 표준화·인증 활동 수행을 통한 국가 혁신성장 및 국가산업의 표준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가 국제 표준의 중요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해 1970년 제정한 국제기념일(매년 10월 14일)이다.

 
우리 정부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적합성평가·사내표준화·국가표준화·국제표준화 등의 심사를 거쳐 표준화 업무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세계 표준의 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위임받아 추진 중인 국방규격 개선사업 및 민군규격표준화 사업 관리는 물론, 군수품 표준화에 대한 기술지원과 민간 협업을 통해 국방표준관리 업무를 한 단계 도약, 발전시켜왔다.
 
또한 2015년부터 군수품의 품질확보를 위해 운영환경을 고려하여 민간에서 제정되지 않은 시험방법 등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최초로 단체표준을 제정하였으며, 국산화 품목에 대한 국방규격화, 국내기업의 품질경영체계의 향상과 수출 지원을 'DQMS 인증' 및 'DQ 마크 인증'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국가 R&D 성과지표 추진에 따른 표준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수행하는 표준 관련 업무를 확대"하고 "민·군표준기관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방표준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국방기술품질원 표준화연구팀 홍성돈 팀장이 표준화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