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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2019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록일자
2019-06-04
조회수
702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19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일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상민(더불어 민주당), 김중로(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그리고 각 군 및 방산업체 대표,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약 1,700여명의 국방품질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2019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국방품질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품질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문무기체계 센터별로 각각 따로 열리던 국방품질 관련 각종 세미나와 국방품질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국방품질연구회(DQS)의 분과위 활동을 통합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종합학술대회는 전투물자, 유도탄약, 지휘정찰 등 3개 분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뿐만 아니라, ‘AI·빅데이터 기반 국방 SW/ICT 사례연구’와 같은 DQS의 7개 분과위 세미나 등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90여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군수품 현장품질·기술 혁신 분임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경진대회는 대기업의 군수품 품질·기술 혁신 노하우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방기술품질원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 분임조를 최초로 소요군까지 확대해 실제로 군수품을 활용하는 군의 입장에서 품질에 대한 적극적인 요구와 품질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는 △현장개선 △품질보증기법 △기업 간 상생협력 △창의개선 △자유 형식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총 27개 기업 및 군에서 70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이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분임조가 ‘소요군/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상에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 금상 방위사업청장 상장과 상금 600만원, 은상 국방기술품질원장 상장과 상금 400만원, 동상 국방기술품질원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 국방기술품질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 등 총 6,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품질개선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수품 품질혁신을 위한 제도 발전을 논의하는 상호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국방품질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에서 발표하는 우수사례는 지난 3월 창간한 「국방품질연구논집」2호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며, 학술대회 초록집은 국방품질연구회 홈페이지(www.dtaq.re.kr/dq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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