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2018 하반기 채용 - 지역, 여성인재 선발 비중 높여

등록일자
2019-01-02
조회수
708
국방기술품질원은 1월 2일 진주 본원에서 이창희 원장 주관으로 ’18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직원 49명의 입사식을 가졌다. 
 
이창희 원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이번에 임용된 49명의 연구원들이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국방기술품질원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등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했다. 채용절차는 1단계 서류심사에 의한 자격요건 확인, 2단계 공직적격성평가(PSAT : Public Service Aptitude Test) 필기시험, 3단계 심층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전문역량을 면밀히 확인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였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분야 42명 모집에 808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그리고 10명을 모집한 지역인재 제한경쟁 분야에는 118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인재 제한경쟁 분야’를 신설하여 전체 선발인원의 약 22%인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혁신도시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약칭 :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법정비율 18%를 넘어서는 것이다. 최종합격자 49명 중 여자 연구원은 전체의 약 30%인 14명으로 여성 인력의 채용도 크게 늘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 바로 배치되어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3주간에 걸쳐 실무와 연계된 신입직원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약 120여개의 기간제 근로자 직위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외주계약 형태로 근무 중인 용역근로자 58명을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2월 1일부로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완오 정책기획부장은 “국방기술품질원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매년 3%씩 증가시켜 2022년에는 30%까지 높여갈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계획된 채용을 투명하게 추진하여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워라밸 증진에도 계속 힘써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끝>

 

[행사사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