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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공군10전비 등 방문

등록일자
2018-05-25
조회수
72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의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가 올해 첫 부대 및 업체 방문에 나선다. 군 장병 어머니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25일 공군 10전투비행단(경기도 수원)과 식품제조업체 동성식품, 영미산업(경기도 용인) 등에 방문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 급식을 체험하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10전투비행단에서 장병들의 조리과정을 살펴본 뒤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입장에서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예정이다. 또한 비행단 내에 위치한 피복판매소에 방문해 군 장병이 착용하는 전투복, 전투화, 전투모 등을 직접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날 부대 및 업체 방문에는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서재현 국방기술품질원 품질경영본부장 등 군 급식 및 피복 관련 군수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 장병들과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아들이 육군 32사단에 복무 중인 도희전(50)씨는 “아들이 군에 가서 제대로 먹고 입는지 늘 걱정이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장병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 제안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니터링단은 올 연말까지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하고 장병 급식과 피복을 체험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장병들과 소통하며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이 제안하는 내용은 식품, 피복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와 토의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개인 블로그나 SNS를 통해 활동 내용을 전파하며 대한민국 장병 어머니의 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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