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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2016 자주포 전력발전 포럼 개최

등록일자
2016-09-01
조회수
60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일 한화테크윈 인력개발원(경남 창원)에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포병학교, 종합정비창, 방위산업진흥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주포 전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 방사청이 주최하고 기품원과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신현우)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사용군, 방사청, 기품원 및 제작업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미래 자주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초청강연을 맡은 광운대 김도영 교수는 포병 전력발전을 위한 무기체계 총수명주기의 효율적·경제적 관리 방안으로 ‘컨버전스(융합)를 통한 신뢰성 향상’을 제시했다.

 

○ 2부에서는 △차기 자주포 체계기술 발전과 과제(국방과학연구소 류재봉 박사) △미래 전장환경과 연계되는 자주포 발전방향(육군포병학교 장정호 서기관) △지속적 품질개선을 통한 야전운용전력 증대(기품원 권순모 선임연구원) △K9 수출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 전략(한화테크윈 박승근 부장) 등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전장환경과 수출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주포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품원 박영창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포병전력과 K9 자주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품원은 포병전력 증강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더불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화테크윈 하홍 방산사업본부장은 “자주 국방의 상징인 K9 자주포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품무기로써의 가치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대한민국 방산 수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기품원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주포, 전차, 장갑차 등을 포함한 기동화력 장비에 특화된 전력발전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