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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제8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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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해군과 방위사업청, 군수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함정 및 관련 무기체계 소음·진동 기술을 주제로 ‘제8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은 승조원의 근무환경, 기계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중방사소음에 영향을 미쳐 적군에게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중폭발 충격 하중에 대한 함정의 내충격 해석 및 평가방안(한국기계연구원 권정일 박사) △진동, 충격 환경에 대한 군사규격(MIL-STD-810G)의 소개와 개발 적용 사례(LIG넥스원 이석규 부장) △함정 추진축계 비틀림 진동 적용기준 및 해석/평가 소개(국방기술품질원 한형석 박사) △추진기 수중방사소음의 예측 및 평가 기술(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설한신 박사) △함정 추진기 소음분야 발전방향(해군본부 함정기술처 김동호 소령)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의가 진행됐다.

 

○ 한홍조 기품원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함정 및 관련무기체계의 최신 소음·진동 기술 및 연구 방향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기품원은 함정건조 품질보증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함정 소음·진동에 대한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