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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등록일자
2016-04-05
조회수
591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이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양 기관은 각각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 지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5일 중진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그동안 기품원은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입상기업은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교육,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 이 외에도 기품원은 국방벤처센터 입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 75%를 업체당 2년간 최대 3억 원 한도로 지원해 왔다. 이와 연계해 중진공은 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개발품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기업 지원 제도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국방벤처 기업 육성 경험, 그리고 중진공이 가진 중소기업 지원역량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민간 분야간 중소기업 선순환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산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한편, 기품원과 중진공은 향후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정례 교류를 추진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