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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품질평가회 개최

등록일자
2014-11-14
조회수
642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 대구센터(센터장 차성희)는 13일 구미소재 삼성탈레스(주)에서 방위사업청, 합참, 육군, 해군, 공군, 삼성탈레스(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의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대를 위한 품질평가회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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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는 노후화된 현용 전군방공경보체계를 대체하고 적 항공기 및 탄도탄 등 다양한 공중위협에 대한 방공경보를 군 위성통신을 통해 전군의 야전부대에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방공경보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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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품질평가회는 소요군 전력화 배치부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기품원은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의 국방규격 적합성 확인결과 및 안정된 품질확보를 위한 품질개선 결과를, 삼성탈레스(주)는 운용시험평가 보완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종합토의 시간을 통해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최초생산품에 대한 품질평가 의견 및 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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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울러 기품원과 삼성탈레스(주)는 운용기간 중 전순기 품질보증과 기술지원을 약속하는 의미의 골드키를 운용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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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군과 기품원 및 업체 담당자들은 품질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수립해 적극 조치해나가는 것은 물론,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운용 시 상호 정보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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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원 차성희 대구 센터장은 “방공경보 능력을 향상시킨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에 힘입어 이제 우리 군은 실시간으로 대공방공경보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가 최상의 성능 및 운용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용단계 품질보증 활동 및 대군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