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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광주국방벤처센터 개소식 개최

등록일자
2013-12-20
조회수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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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이하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3개 기관은 1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최창곤 기품원 원장, 강운태 광주시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국방벤처센터는 각 지역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아 기품원이 운영하고 있다. 기품원은 2003년 이래 민간 기술의 국방분야 접목 및 국방분야 부품 소재 기술력과 기술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서울, 인천, 부산, 경남, 전주, 대전 6개 지역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해왔다. 
     
  • 광주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중 국방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뤄진다. 현재 총 18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들 업체는 국방 과제 발굴, 국방 기술개발 지원 등 국방벤처센터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위산업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개소 후 일정 심사를 통해 협약 기업이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 본격적으로 광주국방벤처센터가 운영되면 광주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테크노파크는 센터 협약업체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기품원은 협약업체에 대한 국방 참여 과제 발굴, 군 기술지원 및 방산시장 진출 지원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광주시는 자동차, 정보가전 및 광(光)산업이 특화된 지역으로, 3개 기관은 센터의 신규 사업 추진 시 광주의 주력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사업효율성 증대 및 지자체 산업 발전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체 기술역량이 한층 강화됨으로써, 국방 분야 기술저변이 확대되고 민군겸용기술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이번 광주국방벤처센터 개소를 계기로 광주 지역 내 유망한 국방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라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민군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해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