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보도자료

『제4회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개최

등록일자
2012-11-02
조회수
642

 

- 군 소요 체계 운용 및 미래 기술 기획 업무 발전 기대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육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황인무, 이하 교육사)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육군 교육사 및 학교기관, 유관 연구기관, 방산업체 및 국방분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과학기술의 조사?분석?평가 주관기관이며, 육군 교육사령부는 지상 전력에 대한 소요를 창출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및 민간 첨단기술을 미래 지상전력 기획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육군 교육사가 금년도에 ‘병과별/제대별 전력증강 방향’를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본 계획에 맞는 국방과학기술 연구과제가 행사 주제로 선정됐다. 관련하여 양 기관은 지난 5개월간 소요체계 운용개념 및 전력증강 방향, 국내외 기술 개발동향, 국내 기술수준 분석, 핵심기술 도출, 목표성능 예측 등을 통해 육군 소요요청서 작성 토대를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져 1부에는 육군본부 기동전력기획과장의 초빙강연과 기품원 전력연구부장 및 교육사 기동전력소요처장의 기조발표를 통해 육군에서 추진 중인 미래지상전력 발전방향과 국방과학기술 개발동향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기동, 화력, C4ISR' 3개의 분과별로 각각 6개의 주제(총 18개 과제)에 대하여 교육사 관계자와 기품원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분과별 토론회에는 각 병과학교 전투발전 연구자들과 방산업체의 기술연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양기관은 금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산·학·연 연구자 및 군관계자들이 미래 지상전력을 위한 최신기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협력을 보다 활성화해나감으로써, 우리 군의 소요기획 및 미래 기술기획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금번 심포지엄은 국방과학기술 업무 발전을 위한 민군간의 기술협력과 정보공유의 장이 된 것은 물론, 육군의 전력소요 기획과 기품원의 국방과학기술 기획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라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육군의 미래 지상전력 기획 업무의 효율성 및 성과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방과학기술 기획 업무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