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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OPNETWORK 2012 컨퍼런스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

등록일자
2012-09-21
조회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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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기술기획본부 지휘통제전력팀의 박영규 선임연구원과 김세일 선임연구원이 작성, 발표한 논문이 금일(미국시각 8. 16)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 중인 ‘OPNETWORK 2012 컨퍼런스’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 OPNETWORK 2012 컨퍼런스는 분석소프트웨어인 ※OPNET을 개발한 OPNET사에서 매년 주최하는 일주일간의 컨퍼런스로서, 전세계 OPNET 사용자 2천여 명 이상이 참석해 공신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은 네트워크 분야 대규모 행사이다.

※ OPNET (Optimized Network Engineering Tools) - 미국 OPNET Technology사에서     개발한 유‧무선 통신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서 세계시장의 약 85%이상을 점유. 미국방성(DoD)의 M&S (Modeling & Simulation) 분야 표준 툴이기도 하다.


❍ 금번 발표 논문은 “Performance and Optimization of Ground-based MANET(Mobile Ad-Hoc Network) with UAV(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항공기) as a Relay"로 지식경제부의 *WBS(World Best Software) 1차 사업 중 국방분야 과제인 ”무인항공기용 표준 SW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Test-bed) 개발“ 사업에 대해 기품원이 수행하는 ”국방규정에 기반한 무인기 과제 소프트웨어(SW) 개발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WBS(World Best SW) - 2010년 2월 SW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범부처 「SW강국도약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형 민-군 SW R&D 협력 프로젝트임. 최초 과제기획 단계부터 지경부(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와 방위사업청(획득기획국), 국방부(정보화기획관실)간 긴밀한 협조 하에 산하 연구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방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본 연구는 현재 개발 중인 ‘표준 SW 플랫폼 기반 UAV’가 향후 군에 적용 시 복잡한 산악지형을 포함하는 군 운용 환경 하에서 기반통신체계와의 원활한 통신 링크를 보장함에 있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도출하여 통신 최적화를 통하여 네크워크 연결성과 데이터량 등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발표팀은 이를 통해 향후 유사체계를 국방분야에서 개발할 경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아울러 개발 기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기품원은 본 연구를 확장하여 중기 소요무기체계가 전장통신 환경에 적합한지를 분석하고 기술적으로 직면하게 될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