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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진주청사 착공식 개최

등록일자
2012-07-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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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지역 국회의원, 경남도 정무부시장, 진주시장, 공군 교육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
 
❍  기품원 진주청사 건립은 2014년 초 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 대상 기관 중 5번째로 착공을 하게 됐다. 대지면적은 24,000㎡에 연건평 20,000여㎡이며 총 공사비는 400억이다. 시공사는 (주) 남양종합건설이며, 감리사는 (주)희림건축 사무소이다.
 
❍  현재 11개 공공기관이 2004년에 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지방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 부문 연관기업의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편, 기품원은 1981년 7월 1일 지금의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처음 자리 잡은 이후 오는 2014년 초 창립 33년이 되는 해에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
 
❍  그동안 기품원은 국방과학기술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군수품 전수명주기에 걸친 철저한 품질보증업무와 경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기술기획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군 전투력 증대 및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  기품원은 새로운 진주 청사 시대를 통해 그동안 사무실이 분리되어 업무가 수행되던 품질경영본부와 기술기획본부의 핵심 양대 업무를 한 공간에서 진행하게 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무기체계별로 특화된 기존의 5개 지역 센터(서울 - 전력지원체계, 대전 - 탄약, 부산 - 함정, 대구 - 유도전자, 창원 - 기동화력. 기존 항공분야의 사천센터는 진주 청사로 합류)와도 보다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 공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날 착공식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최창곤 원장은 착공식사를 통해 “오늘 착공식을 갖는 진주의 새로운 청사는 우리 기품원이 보다 큰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자 터전이 될 것이다.”라면서 “지방이전이 국가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이뤄지는 만큼 기품원도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적,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