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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주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등록일자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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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5일 홍릉 기품원 본관에서 2012년 1차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두산DST’, ‘에이스안테나’ 등 11개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및 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방위산업분야 부품국산화 사업 담당 기관인 기품원은 지난 2월 관성항법장치(INU: Inertial Navigation System) 등 국산화가 시급한 무기체계 핵심부품 12개 과제를 선정, 금년도 1차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개발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대면․현장평가 등 3단계의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친 결과, ‘두산DST’, ‘에이스안테나’, ‘정우이엔지’ 등 11개 업체를 지원 대상 개발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붙임참조)


❍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기품원은 이들 11개 주관 업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여기에는 국산화 개발 필요 품목 발굴을 위한 조사․분석 연구 지원과 지식재산권 컨설팅 및 부품장착 시험평가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발 주관기업은 개발비의 75%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을 하게 되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할 경우 최소 5년간 수의계약을 맺어 안정된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 201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은 2011년까지 총 19개 과제가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다. 기품원은 과제 관련 국산화 개발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경우 향후 5년간 2,76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품국산화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원천기술이 확보되고, 타 산업분야로의 기술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핵심부품의 국내 공급기반이 확대되어 감으로써,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기품원은 금년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부품 국산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발 주관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기품원은 관련 사업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금년도에는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 시행 이래 최초로 한 해 두 번의 과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2년 2차 과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중에 방위사업청 및 기품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과제 및 절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