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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2-04-19
조회수
804

국방기술품질원,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개최

- 국내 항공 부품산업 육성 및 국산화 활성 기대 -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9일 경남 사천 엘리너스 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와 공동으로 국내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한 『‘12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 및 부품 개발업체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본 세미나에서 기품원은 항공부품 국산화 확대를 위한 국산화 대상 조사분석 결과 및 항공용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방안, 군용항공기 운용유지부품 국산화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항공부품 민관공동 투자사업 실적 및 향후 추진 방안, 부품국산화 개발사례 등도 함께 소개했다.


❍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화 정책 및 추진 방안을 관련 업체와 공유하고, 국산화 확대 필요성에 대한 민․관․군 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됨으로써,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국내 항공산업은 세계 10위권의 기술력과 KT-1, T-50, KUH, 무인항공기 등 독자적인 완제기를 보유하는 수준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국내 개발항공기(KT-1, T-50)의 국외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항공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그러나 항공기용 핵심부품의 경우 아직까지 미국이나 유럽 등 항공선진국에 대한 기술적 의존도가 높은 실정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 기품원 박영창 사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항공 부품 산업의 육성 및 부품 국산화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기품원은 향후 국가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특화단지인 경남 사천의 민·관·군 기술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