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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 신개념기술시범(ACTD) 사업 신규 과제 공모 실시

등록일자
2012-04-02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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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금일부터 5월 25일(금)까지 산학연의 우수한 첨단 기술을 국방분야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국방 신개념기술시범(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 이하 ACTD)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ACTD사업은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2008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국방획득제도의 일종으로 민간분야에서 이미 성숙된 첨단 우수기술을 활용하여 단기간 내(4년 - 이번 사업은 2014~2017년)에 군 운용개념에 적용하고 이를 전력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기품원은 국방연구개발의 기술기획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산학연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본 사업의 신규 과제 공모를 담당하고 있다. (붙임 참조)


❍ 이번 사업의 공모 분야는 1) 신개념기술 적용으로 기술혁신도가 높고 새로운 운영개념의 무기체계개발이 가능한 과제 2) 전력화시 각 군 공통 적용 및 합동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 3) 북한의 위협 및 현용 전력 제한사항 등 고려 시 개발의 긴급성이 높은 과제 4) 기 반영된 중․장기전력 중 조기 확보가 가능한 과제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이메일(actd@dtaq.re.kr) 또는 우편(기품원 기술 기획본부)으로 과제를 접수하면 된다.


❍ ACTD 사업 결정 과제로 채택된 업체의 경우 개발주관업체 선정 시 2%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며, 모든 관련 사업은 업체 주관으로 진행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선정 과제는 향후 시범개발 후 군사적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무기체계 양산 또는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 기품원은 IT의 비약적인 발전과 기술 수명 단축 상황에서 개방형 연구개발 사업인 ACTD를 통해 이미 성숙화 된 민간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방연구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화를 용이하게 해 정부와 민간 분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하여 기품원은 ACTD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전문가 및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4월 중 서울을 비롯 대전, 창원에서 “ACTD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품원은 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모든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 및 상담을 공모 마감기한인 5월 25일까지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 금번 과제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품원 홈페이지(www.dtaq.re.kr)‘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기술검토와 방위사업청 및 합동참모본부의 심의회를 거쳐 금년 10월에 최종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