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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 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국통사로 이관

등록일자
2012-03-06
조회수
611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6일 자체 개발해 운영해온 『국방 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를 상호운용성 업무 효율화 및 평가 기능의 강화와 기관별 업무재정립을 위해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이하 국통사)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국방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는 최근 네트워크 중심전(NCW - Network Centric Warfare) 환경 하에 합동성과 통합성 구현이 전승보장의 핵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무기체계 및 개발 단계간 정보의 통합관리와 상호운용성 확보 업무 지원을 위해 기품원이 4년여에 걸쳐 23억 원을 투자해 2011년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붙임자료 참조)

❍ 하지만 상호운용성 연동정보의 체계적 관리 미흡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성이 증대되고 과학적 평가 수행을 위한 시스템 확장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연동정보 및 관련 표준을 관리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무기체계간 분석 및 시험평가체계 강화를 위해 국방상호운용성 정보의 사용 주체인 국통사로 체계 이관을 추진하게 됐다. 

❍ 기품원은 향후 국통사로의 성공적인 체계 이관을 계기로 관리자를 통한 보다 안정적인 체계 유지보수 및 효율적인 상호운용성 평가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체계의 재정립 및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군 지휘통신사령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6일 국통사에서 진행된 이관 협약식 체결 행사에서 “『국방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의 국통사 이관을 계기로 향후 본체계의 성공적인 평가 업무 수행 및 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기품원과 국통사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가 우리 군의 합동성 구현과 미래 국방력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기품원은 국방 과학기술의 조사․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기술기획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체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 정보통신망에서 활용되는 상용 및 군 고유 정보기술의 표준인『국방정보기술표준(DITA)』를 2008년 최초 제정한 후 가이드라인 제공 등 최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것을 비롯해, 상호운용성 관련 전문 학술논문 발표회인『국방 상호운용성 세미나』를 2007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업계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도모해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