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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요소 시정을 위한 제도개선 대토론회

등록일자
2019-08-13
행사일자
2019-08-13
조회수
797

 

 

8월 13일, 이창의 원장 주재로
각 직종별·신분별 대표직원, 여성협의회, 주니어보드,
팀장급 이상 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내 직종별·신분별 차별적 요소를 시정하기 위해
제도개선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람이 먼저', 동일노동 동일임금', '직원 복지향상'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직원들 사이의 차별적 요소를 식별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현행 내부 규정 상 직무와 고용형태에 따라
직원들을 17개 직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직종별·신분별로 급여, 호봉부여, 성과평가 등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어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과
고용형태에 따른 직원 간의 차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이날 열린 대토론회에서 각 직종별·신분별 대표자들은
호봉 및 승급제도, 교육훈련 대상자 선발, 학위·자격증 호봉인정,
기능수당 지급, 사택입주자 선정,  직위자 자격요건, 급여·여비지급 등
12개 항목의 차별적 요소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은 부당한 차별적 요소가 없도록
제도적으로 정밀하게 정비할 예정이며,
8월 중 원규 개정을 위한 경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9월부터 차별 없는 '사람중심의 인권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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