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보도자료

방사청-기품원, 2018 국방기술기획 발전세미나 개최

등록일자
2018-03-28
조회수
983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과 공동으로 3월 28일 오후 1시 국방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2018 국방기술기획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2018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및『’18~’32 핵심기술 기획서』를 중심으로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하여 산학연 및 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 : 방위사업법 제30조 및 동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라 국방 과학기술 진흥에 관한 중장기 정책 구현을 위한 실행계획으로 방위사업청에서 매년 수립

* 핵심기술기획서 : 방위사업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핵심기술 확보 방향 및 추진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에서 매년 작성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연구개발 추진전략과 로봇기술에 대한 초빙강연, △국방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실행계획이 담긴『2018년도 국방 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추진방향 설명,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18~’32 핵심기술기획서 및 미래국방기술 소개, △’18년 국방핵심기술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방기술기획” 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하태정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국방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서 KAIST 오준호 교수는 “로봇기술과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내외 로봇기술의 현 수준과 발전추세를 알아보고 국방분야 로봇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인 “18년도 국방핵심기술기획 추진방향”에서는 18년도 국방 R&D 추진전략 및 중장기 핵심기술 기획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 먼저 『‘18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 주요내용 발표를 통해 18년도 국방 R&D 투자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방위산업 육성” 시행 및 국방 R&D 혁신에 필요한 세부과제를 제시한다.

○ 다음으로『’18~’32 핵심기술기획서』주요내용 발표에서는 무기체계별 기술로드맵 등 핵심기술 기획 현황을 설명하고, 민간기술을 활용한 국방 미래신기술 발전방향을 제안한다.

○ 아울러 “4차산업과 연계한 미래국방기술” 발표에서는 미래전에 대비하여 첨단 민간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도출된 63개 미래국방기술 및 40개 신개념 무기체계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의 연구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18년 국방핵심기술 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설명하면서, 사업별 공모 방법·절차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유정열(고위공무원) 차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현 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3축체계 등 국방R&D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창의·도전적 미래도전기술개발제도 신설 등 국방R&D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와 같이 군과 산·학·연 관계기관과의 정책적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여 국방핵심기술 확보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는 기술기획은 기존의 무기체계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기술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기품원이 미래 국방연구개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산·학·연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방과학기술 관련 정보 공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8~’32 핵심기술기획서』일반본은 기품원이 운영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https://dtims.dtaq.r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18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도 4월말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서 심의·확정 후 방위사업청 홈페이지(http://www.dapa.go.kr) 및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끝>

 

[행사사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