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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최신 전차 잡는 ‘현궁’ 품질인증 사격 시험 성공

등록일자
2017-06-01
조회수
208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5월 30일 다락대 시험장(경기도 포천)에서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현궁'의 최초 생산품에 대한 품질인증 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군에 전력화 예정인 현궁은 노후된 90·106mm 무반동총과 TOW미사일을 대체하는 보병대대급 운용용 대전차 유도무기이다. 현궁은 2015년 국내개발(국과연 주관)에 성공하였고, 이번 품질인증 사격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대전차 유도무기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무기체계로서 기존 노후된 대전차화기 대비 주·야간 사격이 가능하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등 성능이 뛰어나며, 개인 휴대 또는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하여 적 전차의 취약한 상부 혹은 정면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 후 망각형(Fire&Forget) 방식의 최신 대전차 유도무기로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며, 반응장갑을 파괴하고 주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이중성형작약탄두를 적용하였다.


현궁은 지금까지 개발된 해외 유사무기체계인 이스라엘의 스파이크(Spike-MR), 미국의 재블린(Javelin) 대비 소형·경량화되어 운용이 쉽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광학성능, 탐지·추적성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품질인증 사격은 국내 개발 유도무기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사격은 기품원 주관으로 방사청, 소요군, 개발주관기관 및 양산업체가 품질인증 사격 시험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군에 납품 예정인 초도생산 장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품질인증 사격 시험을 총괄한 기품원 김인식 유도전자센터장은 “이번 시험은 국내기술로 만든 대전차유도무기 현궁의 우수한 품질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유도무기 개발에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 이상문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번 사격을 통해 현궁의 우수한 품질이 입증된 만큼 양산사업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현궁이 또 하나의 명품무기로 발돋움하여 우리 군의 전력증강 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기술 기반 확보와 중소 방산기업 육성 등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